그리고 디브디를 보게합니다. 디브디를 보게되면, 화면을 통해서 블루스 클루스를 입체적으로
살아있는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마치 내 곁에 존재하는 친구처럼
스티브가 끝없이 티브이 밖의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아이들은 디브디를 통해서 자막 없이
영어를 한국어로 이중해석하지않고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책 속은 단어들 밑에 그림으로 단어가 표현돼있어서 정말 읽기 좋습니다.
바로 연상작용이 됩니다.

단어수준이나 내용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하면서 읽게 해줍니다.
친구와 함께 일어난 에피소드를 블루가 친절하게 펼쳐줍니다.
이미 단어카드로 필요한 단어를 익혔기 때문에
책 읽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상으로 디브디를 보여줍니다.
아이 정서에도 딱 맞는 아주 재밌고
늘 생각하게 하고
클루를 찾는 실마리를 찾아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게 만드는 정서적인 디브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