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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THERE YET?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아빠가 주재원 발령이 나서 북경에서 5년을 살다 왔어요.
저희가 중국을 무척 그리워하는 걸 어떻게 알고.. 중국/인도 편이 왔어요.
실제 중국에 거주했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더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은 못해 봤어요.
그렇다보니 아이가 아래 화면을 보더니 왜 우린 팬더에게 먹이를 안줬어? 하고 묻습니다.

그때도 ARE WE THERE YET? 이 나왔었더라면..
DVD를 보고 있자니 이런 체험도 가능하구나.. 싶은 것이.. 다시금 중국으로 날아가
이런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또한 아이가 눈을 뗄 수 없었던 경극 체험!!
저는 중국에 가서 경극을 본 적이 있었어요. 외국인이 우리나라 판소리 잘 못알아 듣듯이
경극 역시도 외국인에겐 그냥 음의 높낮이 정도로만 들리지요.
실제 매연방의 제자들의 공연을 보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들이 입는 의상비는
한 벌당 300만원~1000만원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랜 적이 있는데
DVD 속 주인공 어린이들처럼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경험을 선물하면 어땠을까..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또한 타지마할로 유명한 인도 이야기가 이어지는데요.
바하이 사원을 방문하여 홀리 축제를 체험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향신료 가구를 뿌리면서 깔깔웃는 주인공들을 보며 아이가 넘 부러워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여기 아이처럼 이렇게 세계 곳곳을 두루 여행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아이와 함께 세계여행을 해보고 픈 원대한 꿈이 있어서
평소 여행 관련 책도 많이 읽고, EBS 여행 프로그램도 놓치지 않고 보는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고, 딱딱한 설명없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세계여행을 보니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부쩍 자라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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